문근영 vs 유진 "누가 더 댄서?"

문화·라이프 / 황지혜 / 2007-01-23 00:00:00
유진, 뮤지컬 '댄서의 순정' 캐스팅 확정

지난 2005년 봄바람을 타고 문근영의 댄스 실력을 뽐낸 영화 '댄서의 순정'의 뮤지컬판 캐스팅에 유진이 확정됐다.

영화 속에서 문근영이 연기한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연변 조선족 '채린'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사람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으로 상큼하면서도 통통 튀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유진이다.

그녀는 뮤지컬 '댄서의 순정'을 통해 가수, 드라마, 영화, MC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서도 도전하게 된다.

제작사측은 "최근 영화 '못 말리는 결혼'의 촬영에 한창인 그녀는 얼굴 전체에서 우러나오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연기에서 연변소녀 '채린'의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완벽히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과 더불어 스타성이 검증된 배우 '양소민'이 더블캐스트 됐다. 현재 이 둘은 댄스스포츠의 작은 기본기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하루 10시간 이상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그간 영화 '댄서의 순정'은 멜로에 드라마에 '댄스 스포츠'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미 뮤지컬 제작자들 사이에서는 뮤지컬화에 가장 적합한 영화로 인정 받았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스타 연출가로 발돋움한 '김달중' 연출을 필두로 맹연습중인 뮤지컬 '댄서의 순정'은 오는 3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개월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상연된다. 예매 티켓 오픈 은 주요 예매처를 통해 1월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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