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목은 출근하지 마세요”…LGU+, 주3일 재택근무 도입

IT·플랫폼 / 김동현 / 2020-07-23 12:05:37
스마트 오피스도 검토
LG유플러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근무 방식 효율화를 위해 서울 마곡 사옥 R&D 부서 300명 임직원을 대상, 주3일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근무 방식 효율화를 위해 서울 마곡 사옥 R&D 부서 300명 임직원을 대상, 주3일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사진=LG유플러스)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통신사들의 업무 방식 변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23일 LG유플러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근무 방식 효율화를 위해 서울 마곡 사옥 R&D 부서 300명 임직원을 대상, 주3일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마곡사옥 R&D 부문 임직원은 회의가 진행되는 월요일,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재택근무일에 회사에 출근하려면 담당 임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PC, LG그룹 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엠메신저’, LG전자 스마트폰 기본 기능 ‘그룹 전화’,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등으로 화상회의를 진행, 업무에 지장 없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재택근무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하고,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거점 오피스를 신설해 직원들이 출퇴근하게 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하태훈 LG유플러스 인사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구성원이 생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등 다양한 근무방식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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