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라리사, 성형수술로 이미지 탈피

문화·라이프 / 이규빈 / 2015-02-06 10:07:38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던 러시아 출신 모델 겸 배우 라리사가 국내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다.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시도였다.


방송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은 라리사는 지난 2012년 ‘나타샤’로 이름을 개명하고,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에서 ‘성치료 전문가’ 연기에 도전해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라리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선거율이 75%를 넘기면 대학로 한복판에서 전라로 싸이의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실제로 선거율이 75%가 넘자 공연장에서 공약을 이행한 바 있다. 이후 라리사는 ‘개인교수-노랑나비’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라리사는 예술장르라고 생각하며 시작한 성인연극 출연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악성 댓글과 비난을 받아 우울증 치료까지 받았고, 굳어버린 야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성형수술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리사의 수술을 집도한 원진성형외과에 따르면 라리사는 상담을 거쳐 돌출입 교정을 위한 양악수술과 이마 지방이식술을 진행했다.
라리사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평소 성격과 다른 강한 섹시함만을 부각하는 이미지를 선보여 활동기간 내내 부담감을 느끼며 힘들어 우울증을 겪었다”며 “힘든 터널을 지나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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