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저 애마부인 됐어요"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0-03-29 10:15:45

김태희 “과천 경마장으로 출근 도장 찍어요”
영화 ‘그랑프리’ 서 여기수 역


김태희가 과천 경마장에서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남녀기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그랑프리’에서 여자기수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김태희 소속사는 “요즘 김태희는 과천 경마장으로 출근하고 있다”며 “그녀는 매일 오전 헬스장에서 기초 체력 훈련을 마친 뒤 경마장에서 기수 수업을 열심히 받고 있다. 최근에는 채찍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승마는 예전부터 기본기를 배워뒀는데 실제 경마에선 고난도 테크닉이 필요하고 속도에 따른 말과의 호흡이 중요해 이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희는 훈련을 받지 않을 때에는 실제 선수들의 경기를 모니터링하며 캐릭터를 소화하기에 열심이다”라고 밝혔다.
‘그랑프리’는 임수정 주연 ‘각설탕’의 속편 성격의 영화. 여기수의 좌절과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태희는 기수들과 체형이 가장 흡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공동 연출자 중 한 명인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준기가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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