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변정수, 칠레·네팔 1억원 쾌척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0-03-22 12:03:09
탤런트 변정수(36)가 칠레 지진피해 복구지원과 네팔 아동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변정수는 MBC TV 드라마 ‘파스타’ 출연료 전액을 포함한 1억원을 굿네이버스에 18일 전달했다.

변정수는 네팔 꺼이날리 지역 최초의 아동복지센터 건립과 자원봉사를 위해 26일 가족과 함께 현지로 떠날 예정이다. 네팔 아동복지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변정수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맘(Mo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는 “맘프로젝트는 ‘엄마’의 영문 표기 ‘맘’과 마음의 줄임말인 ‘맘’을 뜻한다”며 “마더 테레사와 같이 ‘엄마의 마음으로 지구촌 빈곤 아동을 보듬겠다’는 변정수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맘 프로젝트는 네팔 아동복지센터 건립을 스타트로 병원, 도서관, 학교, 보육원, 급식소, 직업훈련센터, 여성 센터 등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시설물을 세계 100곳에 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변정수가 각국에서 양육하고 있는 결연아동 30명을 100명으로 늘리고, 제3세계를 후원하는 개인과 기업을 총 1000여곳으로 확장한다는 계획도 들어있다.

변정수는 “출연료를 전액 기부한 것은 아이티 지진에 이어 칠레에도 도움이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드라마 종영에 맞춰 우연히 결정했다. 그러나 네팔 아동복지센터 건립은 오래 전부터 준비 해온 일”이라며 “지구촌에 배고픈 아이들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라는 큰 목표의 첫 발을 내딛는 일이기에 기쁨보다는 걱정과 책임감이 더 앞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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