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많이 올 때 꼭 알아야 할 건강수칙은?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1-12-02 10:12:45

[토요경제=온라인 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달 30일자 강원산간 및 북부동해안 지방 등에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겨울철 대설 재해로 인한 건강문제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대설대비 일반 건강수칙’과 ‘대설대비 상황별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했다.



기상청 장기 날씨예보(11월23일자)에 따르면, 2월까지는 기온변동 폭이 크고, 많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설에 대비한 각별한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 권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 수칙 등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설이 가져올 수 있는 건강문제는 미끄러운 길에서의 낙상이나 골절, 겨울철 등산이나 스키 등의 야외활동으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동상이나 저체온증등 의학적인 건강문제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수칙을 유념하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동상의 증상으로 저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할 때 생기며 주증상은 차갑고 창백한 손상부위, 감각저하 혹은 저린 듯한 증상,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수포의 발생 등이 나타난다.

그리고 저체온증은 한랭노출 등 환경적 요인이나, 외상,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같은 질환 등의 이유로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중심체온이 35℃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심혈관질환자 등의 건강취약 계층에서는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겨울철 대설은 산간 고립이나 장시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영양결핍과 탈수 등의 건강문제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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