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민주개혁진영 분열 중단 촉구”

문화·라이프 / 최정우 / 2018-11-30 10:58:54
공평포럼, 이재명 지사 정치적 탄압 더 이상 용납 못해

[토요경제=최정우 기자]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던 이재명 지사 지지단체들이 연합으로 성명서를 발표함에 따라, 지난 2016년 촛불혁명에 동참했던 일부 시민사회진영 회원들과 현 이재명 지사 정치적 탄압을 반대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공정과 평화를 위한 시민포럼(준)도 민주개혁진영 분열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 세력들의 작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공정과 평화를 위한 시민포럼(이하 공평포럼)은 성명서에서“지금 우리 사회는 분단과 대결의 길에서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는 첫걸음과 동시에 사법개혁, 재벌개혁, 실업극복과 경제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무수히 쌓여 있다”며 “지금은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먼저, 촛불혁명의 정신에 기초한 민주개혁 진영의 단결과 확산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민주개혁진영을 분열로까지 몰고 가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정치탄압’적 성격의 수사는 이제 마땅히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본문을 망각한 언론의 이중적 보도 태도와 김부선 사건뿐 아니라 가족사, 조폭 연관설 등 끊임없이 의혹을 재생산해 내고 있는 작태도 중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평포럼(준)은 이와 더불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수사는 수차례에 걸친 압수수색, 무차별적 언론 보도 등 가히 ‘정치적 탄압’이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가혹하다”며 “국민 대다수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이재명 지사의 과감한 개혁정책과 커가는 대중적 인기에 대한 소위 일부 정치세력들의 불편함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공평포럼(준)은 마지막으로 성명서를 통해 “지금은 촛불혁명의 정신을 계승하여 평화와 번영의 시대, 공정하고 평등한 민주사회로 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발휘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차기 민주개혁 진영의 재집권을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대동단결이다”며 “어떤 이유에서건 분열은 패배를 불러오기에 앞으로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민주개혁 진영을 분열시키려는 그 어떠한 책동도 분쇄해낼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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