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상견례 안하고 날부터 잡아"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6-10-20 00:00:00
12월말 결혼식... 공연장서 깜짝 발표 양가 부모, "상견례 보다 날이 먼저"

결혼을 앞둔 가수 윤종신(37)이 노총각의 급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 날짜를 잡았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를 하지 않은 것이다.

윤종신은 지난 14일 KBS 2TV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아직 상견례는 안 했다. 양가 부모들이 날을 먼저 잡고 상견례를 해도 된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쑥스럽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자신의 공연현장에서 윤종신은 갑자기 결혼일정을 발표했다.
"12월 29일에 결혼한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평생 반려자로 맞이하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예비신부인 테니스 스타 전미라(28)씨가 무대에 올라 윤종신의 노래 '오 놀라워라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을 함께 불렀다. 듀오 송을 마친 후 윤종신은 전씨의 볼을 가볍게 치는가 하면, 자신의 노래 '환생' 노랫말을 개사해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

윤종신은 오는 12월 29일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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