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세월호 유가족 위로 ‘선플음악회’ 개최

문화·라이프 / 서승아 / 2014-05-21 18:15:14
‘다시는’ 첫 공식무대서 노래

[토요경제=서승아 기자] 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광화문 광장 특설 무대에서 대대적인 ‘위로와 치유의 선플음악회’를 펼친다. 오는 31일 오후 6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사)선플운동본부 주최(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 ‘선플 음악회’에서 세월호 사고로 인한 비통함을 기억하고, 그 슬픔과 아픈 기억을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시키자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하게 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선플운동본부 주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출범식’ 행사의 2부 순서로 진행된다. 선플운동 국제친선대사 자격으로 참여하는 이사벨은 1부 공식 행사에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족들의 슬픔을 담은 세월호 추모곡 ‘다시는’을 공식 무대에서 처음 노래하며 30여명의 청소년 선플자원봉사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다시는’은 사랑하는 자식을 가슴에 묻고 아파하는 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로 이사벨이 그 음원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유족들에게 헌정한 바 있다. 이어지는 2부 ‘선플 음악회’에서는 천상의 목소리로 울려퍼지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무반주 가창을 시작으로 ‘시네마 파라디소’ ‘천국의 초원’ ‘My Eden(내안의 낙원)’로 이어지는 이사벨의 천상의 소리는 모든 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광진 다문화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나눔’을 피날레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힘이 되어 일으켜 주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사벨은 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과 중국 진출 계획을 순조로이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본 공연에는 이사벨과 더불어 불후의 명곡의 스타 알리와 팝페라 테너 박완,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 비보이 팀 퓨전 mc등이 함께 참여하여 치유와 희망의 음악을 전한다. ‘100만 선플자원봉사단’은 현재 선플운동에 참여하는 6천여 학교 및 단체의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 상의 선플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이버 언어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승아
서승아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서승아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2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3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4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