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절리나 졸리,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8-02-11 14:10:02

‘할리우드의 입술’앤절리나 졸리(33)가 미국의 뉴스케이블 CNN 기자를 면박했다.


국제연합(UN) 난민고등판무관 자원봉사자로 이라크를 방문 중인 졸리에게 임신 여부를 물은 것이 화근이었다.


전쟁의 참상과 이라크 난민, 중동평화 등에 관한 인터뷰 말미에 바그다드 주재 CNN 여기자 아르와 데이먼은 더 큰 뉴스거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둘째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는 지 물었다. 나돌고 있는 임신설 확인 차원이었다.


그러나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졸리가 말을 잘랐다. “오, 하지 마요. 그만해요. 댁의 전통을 지키라고요. 당신은 CNN이잖아요. 그러지 마세요.”


졸리는 동거남 브래드 피트(45)와 사이에 친아들 실로 누벨 졸리피트(2)를 뒀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덕스 시번 졸리피트(7·캄보디아), 자하라 말리 졸리피트(3·에티오피아), 팍스 티엔 졸리피트(4·베트남)을 입양, 모두 2남2녀를 양육 중이다.


2005년 피트에게 안착하기 전까지 영화배우 조니 리 밀러(36), 빌리 보브 소턴(53)과 이혼하고 레스비언 모델 제니 시미즈(41)와 사귀었다. 이후 영화배우 티모시 허턴(48), 발 킬머(49)를 거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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