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노벨상 수상자' 로저 콘버그 교수와 심포지엄 개최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4-05-14 14:41:34
15일, 연구자 중심 바이오 신진연구자 심포지엄 진행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건국대학교는 오는 15일, 바이오관련 단과대학 4개가 모여 진행하는 신진연구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국대의 동물생명과학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생명특성화대학, 수의과대학에서 직접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원, 신임교수가 함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그룹이 모여 연구자 중심으로 개최되는 첫번째 심포지엄이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7명의 신임교수, 박사 후 연구원, 대학원생이 건국대에서 연구한 연구 결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수의과대학 이상원 교수, 생명환경과학대학 윤영대 교수, 의생명과학과 임거흔 박사가 발표에 나서며, 2부에서는 동물생명과학대학 김봉우 대학원생, 생명특성화대학 Nguyen Thi Dieu Hanh 대학원생, 수의과대학 박재근 대학원생, 생명특성화대학 홍윤기 대학원생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1·2부 심포지엄이 끝나고 나면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Roger Kornburg)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참석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콘버그 교수는 '효소 단백질'과 '단백질 집합체의 구조 분석'등으로 노벨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부터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됐다.


아버지인 아서 콘버그(Arthur Kornberg) 박사도 1959년 DNA복제효소 최초 발견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해, 부자(父子) 노벨상 수상자 집안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3일 방한한 콘버그 교수는 14일,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국제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청소년 대상 바이오희망나눔 프로그램에서 특강을 펼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15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법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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