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베드신 이야기 쑥스러워요"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6-10-13 00:00:00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에 떨려 소송중인 이혜영, 사생활 '함구'

지난 10일 오전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감독 김성훈) 제작발표회에서 이혜영이 밝게 웃으며 기자를 맞았다.

이혜영은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 미치는 영향'에서 섹시한 이혼녀 '미미' 역을 맡았다. 가수 출신으로 드라마 '첫사랑'에서 주연을 맡은 적도 있는 이혜영이지만, 영화는 2003년 '해적 디스코 왕 되다'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극중 부자관계인 백윤식, 봉태규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제법 비중 있는 배역이다. 또 극중 제법 심도있는 베드신이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사적인 질문은 의도적으로 피해 별다른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이혜영은 최근 전 남편 이상민과의 법정소송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사회자는 "사적인 질문을 하지말고 영화에 관련된 질문만 해 달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사회자가 질문하고 배우들이 답하는 변칙적인 상황이 이어졌다.

이혜영은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가 떨린다. 영화를 선택할 때 백윤식, 봉태규 두 배우에게 영향을 받았다. 훌륭한 연기자에게 묻어서 열심히 하겠다. 코미디지만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영화다"고 말했다.

한편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홀아비 생활 5년차의 한 남자와 편부슬하에서 비정상적 비정상적 자생력을 키우며 성장한 천진난폭한 고딩에게 애정결핍이 미치는 영향을 그린 막강 엽기 코미디로 11월 개봉예정이다

【서울=뉴시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