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정현 컴백, '판타스틱 걸'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6-10-13 00:00:00
2년 만에 컴백, 음반 제작 전과정 직접 참여 세련되고 도발적인 펑키 음반으로 승부수

가수 이정현이 6집 '판타스틱 걸'로 돌아왔다. 2004년 5집 '따라해봐' 이후 2년 만이다.

이정현은 그동안 테크노 여전사에서부터 바비인형, 마술사, 스패니시에 이르기까지 앨범마다 새로운 컨셉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이런 그녀가 새 음반에서 선택한 스타일은 세련되고 도발적인 펑키.

신보에는 12곡이 들어있다. 펑키 타이틀곡 '철수야 사랑해'는 독특한 멜로디와 도발적이고 신나는 가사가 돋보인다. 윤일상 프로듀서가 작곡했다. 방시혁씨의 '펀 펀', 박해운씨의 '올 인', 이민수씨의 '어떻게', 김형석씨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이정현을 위해 곡을 썼다.

이정현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곡 선정, 스타일링, 안무, 앨범 재킷 디자인, 뮤직비디오 제작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그동안 일본과 중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이정현은 오랜만의 국내 활동 재개에 대해 각오가 대단하다.

제작사는 "곡 선정, 스타일링, 안무, 앨범 쟈켓 디자인,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2년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9월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6집 'Fantastic Girl'의 타이틀곡 '철수야 사랑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조폭, 섹시한 여선생으로 변신해 촬영을 마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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