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god, '미운오리새끼' 음원차트 올킬

문화·라이프 / 이규빈 / 2014-05-08 18:23:09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12년 만에 데뷔 시절의 맴버 전원으로 돌아온 ‘지오디’(god:박준형·윤계상·데니안·손호영·김태우)가 음원시장을 석권하며 1세대 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2000년대 초반 ‘국민그룹’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god는 2002년 발표한 5집 ‘Chapter 5 Letter’ 이후 다섯 명의 맴버가 모두 모여서 앨범을 발표하지는 못하고 각자의 활동에 전념했고, 이후 활동에서도 윤계상이 합류하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8일 정오, 1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god가 발표한 발라드 곡 ‘미운오리새끼’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지니, 벅스, 싸이월드뮤직, 몽키3 등 10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순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번 신곡의 수익금 전액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발라드 곡인 ‘미운오리새끼’를 비롯한 god의 정규 8집 앨범은 오는 7월에 발매된다.
god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음원과 공연을 위주로 최소한의 활동만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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