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해외지점계좌 국내입출금 서비스 시행

산업 / 황지혜 / 2007-01-08 00:00:00
송금 절차없이 실시간 입출금 가능

외환은행은 독자적인 해외영업망을 활용해 국내에서도 해외지점에서 개설한 계좌의 입출금거래를 할 수 있는 '해외지점계좌 국내입출금 서비스'를 8일부터 시행한다.

외환은행은 이미 2005년에 국내외 지점간 네트워크를 전용망으로 연결해 해외에서 국내계좌의 입출금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해외계좌 국내입출금 서비스의 시행으로 양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외환은행의 해외지점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현지로부터 송금절차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자신의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해외 상사주재원이나 교포 고객 등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외국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해외지점은 일본의 동경, 오오사카지점, 중국의 북경, 천진, 대련, 상해, 홍콩지점, 베트남 하노이지점, 필리핀 마닐라지점, 싱가포르지점,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런던지점, 파리지점, 암스테르담지점, 독일 현지법인, 바레인지점, 파나마지점, 캐나다 현지법인 등 18개 지점(현지법인)이다.

서비스 이용은 개인고객에 한하며 해외지점에서 서비스 이용신청을 한 후 국내에서는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해외계좌 국내출금 이용한도는 1일 2만불까지(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5천불까지) 가능하며, 해외계좌 국내입금의 이용한도는 국내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제한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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