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감독 "5-6라운드가 승부처. 지금은 위기"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5-01-21 21:35:08

[토요경제=춘천, 박진호 기자] 경기 전부터 “현재 상황은 위기”라고 지적한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후 선수들의 자세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내리면서도 남은 경기에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위 감독은 21일, KB국민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KDB생명에게 79-72로 승리를 거둔 후 양 팀이 준비를 잘하고 나와서 생각보다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실점이 많았던 부분이 마뜩치 않았음을 전한 위 감독은 그러나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마음가짐과 몸 상태가 좋아진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선수들도 위기의식을 함께 느끼고 있다는 것이 위 감독의 판단이다.
위 감독은 “전체적인 순위싸움이 결과적으로 5~6라운드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하며, 전반기 18승 3패의 성적은 선수들이 정말 잘 해줘서 이뤄낸 성과지만 이제부터는 더욱 고삐를 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감독은 “정말 목숨을 걸고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선수들을 다소 몰아치더라도 한 동안은 더욱 집중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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