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겨울가뭄 대비 비상급수 총력

문화·라이프 / 김형규 / 2015-01-20 10:24:44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속초시는 겨울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상수원 부족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원수 확보대책 및 절수홍보 등 비상급수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시의 지난해 강수량(1104mm)은 평년(최근 30년간) 강수량의 78.7% 수준이며 지난해 12월의 강수량은 0.2mm에 불과하여 물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갈수기 안정적인 급수대책 마련을 위해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하여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원수확보 및 고지대 급수 불량지역 운반급수 계획과 동파피해 예방을 위한 급수시설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속초시는 현재, 시민 절수 홍보를 강화하고 비상취수원 가동과 주요배수관로 정밀점검 등을 실시 중에 있으며, 무강우 지속일수가 80일∼100일 경우에는 제한급수를 검토해 실시하고 고지대 수압불량지역 지원용 생수확보 및 급수운반 차량을 이용하여 상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관계자는 “동절기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비상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이 한방울의 물이라도 아껴쓰는 생활을 습관화하여 절수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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