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투명경영 국제협약 가입

산업 / 설경진 / 2007-05-14 00:00:00
SK그룹 지주사 전환과 함께 투명경영 표방

- 인권·노동·환경·반부패 실천원칙 준수

SK텔레콤이 국내 4대 그룹 관계사로서는 최초로 인권보호, 노동기준준수, 환경보전, 반부패실천 등을 위한 국제협약에 가입했다.

SKT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활성화하는 국제 협약인 'UN글로벌 컴팩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UN글로벌 컴팩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활성화 하기 위해 2000년 코피아난 전 UN총장이 제안해 현재 BT, 듀폰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30여개 기업·단체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4000여개 기업·단체가 자발적으로 가입한 국제협약이다.

SKT는 국내 4대 그룹 관계사로서는 최초로 GRI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지난해 10월 발간한 데 이어 UN글로벌 컴팩트에도 4대 그룹 관계사로서는 최초로 가입한 기업이 됐다.

SKT 관계자는 "UN글로벌컴팩트 가입이 최근 발표된 바 있는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함께 투명한 경영을 표방하는 회사의 노력이 표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남영찬 SKT 윤리경영총괄 부사장은 "이번 가입을 통해 SKT가 건전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던 윤리경영,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의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향후 제반 인프라와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투자회사 및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도 점차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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