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이지아', 배용준 여인되다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5-11 00:00:00
드라마 '태왕사신기' 수지니역 발탁

MBC TV 드라마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윤상호)의 제작사가 주인공 배용준의 연인을 뒤늦게 알렸다.

지난 8일 제작사인 TSG가 공개한 배용준의 상대역 ‘수지니’는 이지아(26).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한 미술학도로 영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학 PD는 인지도보다는 캐릭터 부합성에 중점을 두고 여러 차례 오디션을 했고, 이 과정에서 이지아를 발굴했다. 이지아는 연기경험이 전혀 없는 ‘생짜 신인’이다.

김 PD는 “심은하의 미모와 고현정의 당당함을 함께 갖춘 배우”라고 이지아를 칭찬하면서 “솔직담백하고 털털한 이지아의 실제 모습은 극중 ‘여전사’ 수지니의 캐릭터와 많이 닮아있다”고 평했다.

그동안 이지아를 숨겨놓은 이유는 “배용준의 연인으로 캐스팅됐다는 화세성이 신인의 연기 몰입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수지니는 웅족의 여인 새오의 환생이다. 환웅에 의해 불의 힘을 갖게 된 환웅의 여인이다. 담덕(배용준)이 사랑하는 여자다. 수지니는 담덕을 사이에 두고 기하(문소리)와 삼각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첫 방송은 6월25일.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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