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화려한휴가' 4관왕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10-15 09:52:33

‘화려한 휴가’가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4개 부문을 휩쓸며 네티즌들이 선택한 ‘올해의 영화’가 됐다.


‘화려한 휴가’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의 하나로 경북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네티즌 직접투표로 결정된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피플스 초이스 코리아 무비스타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김지운), 여우조연상(나문희), 최고의 눈물연기상(김상경) 등 4개 부문 상을 받았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함께 오른 영화는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1만2510표), 최동훈 감독의 ‘타짜’(1만967표), 이권 감독의 ‘꽃미남연쇄테러사건’(9975표),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9192표) 등이다.


‘화려한 휴가’는 4만4109표를 얻어 3만여표 이상 압도적인 차이로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남녀주연상은 ‘타짜’의 조승우와 김혜수가 나란히 수상했다. ‘타짜’는 남우조연상(김윤석)까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남녀신인상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정지훈(비)과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각각 선정됐다.


아역상은 ‘마음이…’의 유승호, 최고의 액션연기상은 ‘해바라기’의 김래원, 최고의 웃음연기상은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의 김수미, 특별연기상은 ‘미녀는 괴로워’의 이범수, 베스트커플상은 ‘미녀는 괴로워’의 주진모·김아중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개봉된 국산영화 90여편과 출연배우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16일부터 15일간 예심 투표로 부문별 후보 5명을 선발했다. 이어 4~13일 본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작)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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