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음주운전 면허 취소...이번에는 '음주레이서'

문화·라이프 / 김형규 / 2014-04-23 13:49:20
무한도전 하차 여부 결정 중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37.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길은 23일 0시 30분께 서울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9%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묻기 위해 길을 소환할 예정이라 밝혔다.


길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쌍컴퍼니는 길의 음주음전 사실에 즉시 사과했다. "길은 현재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반성 중이며,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팬들과 그간 사랑해준 분들에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길은 현재 MBC TV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카레이싱 프로젝트 '스피드레이서' 특집에 참여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세다. 또한, 범국민적 애도 분위기와 맞물려 음주운전을 한 길을 질타하고 있다. 길은 '무한도전'의 하차 여부를 결정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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