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제대 후나 전이나 변함없는 인기행진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1-08-11 17:10:53

연예계 최대 블루칩 조인성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탤런트 조인성(30)이 전역 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을 만났다. 지난 5월초 현역 공군으로 군 복무를 마친 조인성은 오래기간 목말랐다는 듯 TV출연은 물론, 잇달아 굵직한 CF출연을 성사시키며 ‘역시 조인성’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일본팬들과 제대 후 첫 미팅을 갖고 한류스타로서의 명성도 재확인했다.
조인성은 지난 4일과 6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팬 3000여명에게 군 생활 에피소드와 전역 이후의 근황들을 전했다. 조인성은 특히 1층은 물론 2층 구석에 자리 잡은 팬들에게까지 다가가 질문을 받는 등 적극적이었다.
기타를 메고 일본 그룹 ‘안전지대’의 ‘프렌드’를 일본어로 열창하기도 했다. 평소에 즐겨 부르는 밴드 ‘뜨거운 감자’의 ‘코메디’와 가수 이문세(52)의 ‘나는 행복한 사람’ 등도 들려줬다.



2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한 조인성은 “2년 전 팬 미팅에서 여러분에게 바람 피워도 된다고 했었는데 다들 한 눈 안 팔고 기다려 주셨나보다. 사실은 정말로 바람 피울까봐 걱정도 많이 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나를 위해 이렇게 먼 걸음을 해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조금 더 여러분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싶어 일부러 아담한 장소로 섭외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인성은 이미 제대 이후 쉴 틈도 없이 CF촬영을 마치고 일부 전파를 타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톱스타들의 전유물이라는 스마트폰부터 아웃도어 브랜드·외식업체·주류·남성화장품까지 다양한 곳에서 구애를 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가 제대 후 2개월여 만에 각종 CF 전속모델로 50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고업계 외에도 영화계 역시 조인성을 출연 시키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그가 출연할 CF는 한편당 평균 6억원 대를 호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9월 말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42)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권법’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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