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강동원’이 돌아왔다!

문화·라이프 / 전현진 / 2012-11-16 10:36:14
공익근무요원 만기 소집해제…차기작 숙고중

배우 강동원이 지난 12일 공익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강동원은 지난 2010년 11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다.


지난 12일 강동원은 평소 출근하던 시각에 맞춰 출근했고, 그간 함께 일했던 연구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입소할 때와 마찬가지로 조용히 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공익근무요원들은 오후 6시면 다 퇴근한다. 6시 쯤 강동원도 퇴근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강동원의 소속사는 “12일은 소집해제 날이라 출근하지 않는다”며 “복무날짜를 다 채웠다. 소집해제 날 어떠한 행사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2003년 MBC TV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해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늑대의 유혹’, ‘매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등에 출연한 강동원은 다수의 영화 출연 제의를 받는 등 이미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 ‘군도’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당분간 휴식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동원 측 관계자는 “‘군도’는 출연제의를 해왔던 작품 중 하나다. 아직 결정은 하지 못했다. 공백기 이후 복귀작이라 신중하게 작품을 고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익근무를 마칠 때도 특별히 인사를 전하지 못한 만큼 하루빨리 작품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신고를 하겠다는 게 강동원의 의지”라고 전했다.


강동원의 소집해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우치때 익살스러운 모습과 초능력자때의 카리스마, 잊을수가 없다. 빨리 작품활동하시길”, “원조 꽃미남이 온다”, “제발 드라마에 좀 나와주세요”, “요즘 잘나가는 김수현, 송중기 긴장해라! 강동원이 왔다”, “팬들이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제야 오시나요?”, “정말 반갑습니다”, “욕심이지만 쉬지말고 바로 작품활동 하시면 안될까요?”라며 빠른 복귀를 기대했다.


한편, 드라마 ‘김수로’, ‘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던 배우 고주원과 그룹 V.O.S 멤버인 가수 최현준도 강동원과 같은 날 공익근무를 마쳤다. 고주원은 자신이 근무했던 서울 송파구청에서 신고식을 가지고 공익근무요원 유니폼을 벗었다.


소속사 측은 “고주원이 복무 외 시간에는 운동과 시나리오와 대본을 검토 하며 복귀 준비를 착실히 했다. 새로운 작품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지난 2010년 11월 논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약 2년 간 서울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 최현준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부끄럽지만 주어진 2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복무에 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수 최현준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같은 그룹 멤버 김경록이 소집해제되는 내년 말까지는 팀을 위한 곡 작업과 후배 양성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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