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證, 몽골자본시장 발전 공로패 수상

증권·자본시장 / 전은정 / 2015-06-26 13:30:07
국내 최초 수여…몽골 금융시장 기여 인정

[토요경제=전은정 기자]KDB대우증권은 26일 몽골증권거래소(MSE)에서 ‘자본시장 발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삼규 수석부사장, 배상혁 몽골현지법인장, 몽골증권거래소 이사장 앙가르(Angar Davaasuren)등이 참석했다.


KDB대우증권은 국내 최초로 몽골증권거래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 증권사는 몽골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형 금융 노하우를 해외에 수출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KDB대우증권 몽골현지법인은 지난 2013년 6월 설립 이래 몽골 내 유일한 외국계 증권사로 몽골 재무부, 금융위원회, 거래소 등 금융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재정증권 유통시장 개설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재정증권 유통시장 개설 이후 몽골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거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현재 거래실적 6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총자산 기준 몽골 1위 은행인 몽골무역개발은행 (TDB)의 예금과 채권을 기초로 한 펀드 상품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공급해, 36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성공적으로 판매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초에는 약 270여억 원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삼규 KDB대우증권 수석부사장은 “몽골 내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금리 우량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시장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여식에 앞서 ‘몽골증시 오프닝벨 타종식’이 진행됐다. 타종식은 몽골과 해외 주요 인사의 거래소문 시 개최되는 예우로 KDB대우증권 방문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며 몽골증권거래소 역사상 외국인으로서는 네 번째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