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장희빈? 김태희의 색다른 도전

문화·라이프 / 전현진 / 2012-10-11 16:05:05

배우 김태희가 SBS TV 드라마 ‘장옥정’(가제)에 캐스팅됐다. MBC TV ‘마이 프린세스’ 이후 2년여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장옥정’은 침방나인에서 조선 후기 숙종의 빈이 되는 희빈 장씨(1659~1701)의 이야기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극중 김태희는 확연히 달라진 장희빈을 연기한다. 기존에 방송되었던 장희빈과는 다른 설정이다. ‘장옥정’은 장희빈이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였다는 상상에서 출발하며 드라마 속 장희빈은 패션을 연구하고 화장품을 제조하는 등 기발한 설정이 돋보인다.


제작사는 “지금까지 알려진 장옥정(장희빈)과는 또 다른 상상력과 깊이를 제공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장옥정을 조선패션디자이너로서 새롭게 해석하고 그가 화장품을 제조하는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미, 전인화, 김혜수 등 당대 톱여배우들이 장희빈 역을 맡았다”며 “김태희가 연기하는 장희빈은 새롭고 톡톡 튀고 매력적이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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