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황태자' 박효신 돌아오다

문화·라이프 / 전현진 / 2012-09-26 13:13:09
나가수 출연? “당분간 휴식기 갖겠다”

2009년 9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국방 홍보원에서 연예사병으로 군복무를 해왔던 박효신은 지난 24일 오전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날 만기 전역한 여느 군인과 다름없는 늠름한 모습으로 나타난 박효신은 “신고하겠습니다. 병장 박효신은 2012년 9월 24일 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박효신의 전역을 환영하기 위해 2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신예그룹 빅스, 그리고 최근 KBS2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라우니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효신은 “너무들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입대할 때 여러분들 얼굴 보고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앞서 ‘나는가수다’ 여현정 작가는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당시 “박효신씨가 전역하면 출연한다고 했는데 그날 기다리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박효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박효신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일단 푹 쉬고 싶다. 군인으로서의 여유 말고 사회인으로서의 여유를 좀 더 느껴보고 싶다. 이후 좋은 노래와 앨범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밝혔다.


팬들은 “신의귀환”,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박효신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군”, “나가수 꼭 나와야된다”, “그가 돌아왔다, 그의 목소리가 기대된다”며 박효신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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