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유머

문화·라이프 / 김도유 / 2006-06-12 00:00:00

사오정시리즈-도둑

어느날 사오정 집에 도둑이 들었다.
도둑은 사오정과 식구들을 묶은 후에 집안 구석구석 뒤졌다.
그러나 밤을 세우며 두 눈에 불을 켜고 찾았지만
현금이나 보석같은 돈이 될만한 것은 고사하고
그 흔하디 흔한 신용카드 한 장 없었다.

도둑은 도둑질 경력 20년 동안 도둑질 하다 하다 이런 집은 머리털 나고 처음이었다.
돈이 될만한 것들은 다른 곳에 숨겨 놓았을 것이라 생각한 도둑은
사오정과 식구들을 협박하고 때리며 고문했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그런 것은 없다고 말할 뿐이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른 도둑이 사오정의 멱살을 잡고
"야! 너 죽을 준비해!"

그러자 사오정이 겁먹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바, 바... 밥밖에 없는데요? 그거라도 드시겠어요?"

이런 여자

1. 올림픽 경기에서 양궁으로 금메달을 딴 여자?
- 활기찬 여자
2. 변비로 심하게 고통받는 여자?
- 변심한 여자
3. 금세 울다가 다시 우는 여자?
- 아까운 여자
4. 못 먹어도 고를 외치는 여자?
- 고고한 여자
5. 다방에 가면 꼭 창 없는 구석에 앉는 여자?
- 창피한 여자
6.진짜 진짜 끝내준 여자?
- 애인하고 헤어진 여자

웨이터 vs 손님

한 레스토랑에 두 명이 식사를 하러왔다.
두명이 자리에 앉자 웨이터가 메뉴판을 건네며,
"손님, 주문하시겠습니까?"
그리고는 손으로 엉덩이를 자꾸 만지고 있었다.
손님의 직업이 의사인지라 궁금하여 웨이터에게 물었다.
"저, 혹시 치질 있습니까?"
웨이터가 그 말을 듣고 무뚝뚝하게 대답했다.
"메뉴판에 있는 것만 주문하십시요."
"!!!"

죽지 않는 방법

1. 63빌딩에서 뛰어내려도 죽지 않는 방법은?
-1층에서 뛰어내린다.
2. 시속 300㎞로 달리는 기차에 부딪혀도 살 수 있는 방법은?
-뒤에서 부딪힌다.
3. 마하 3으로 날 수 있는 비행기 위에 서 있는 방법은?
-멈춰 있을 때 올라간다.
4. 독약을 아무리 먹어도 살 수 있는 방법은?
-해독제와 같이 먹는다.
5. 머리에 총을 맞아도 살 수 있는 방법은?
-총알만 맞지 않으면 된다.


사오정의 소원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이 소원을 이루어주는 나무를 찾아갔다.
손오공이 말했다.
“저는 왕이 되고 싶어요!”
손오공은 왕이 되었다.
저팔계는 말했다.
“저는 스타가 되고 싶어요...”
그러자 저팔계는 스타가 되었다.
드디어 사오정 차례가 되어 사오정이 말했다.
“저는 왕도 되고 싶고 스타도 되고 싶어요!”
나무가 대답했다.
“한가지 소원만 들어드릴 수 있는데요.”
''그래도 꼭 둘 다 되고 싶단 말이예요!!!!"
“좋아요... 들어드리죠... 대신 후회하지 마세요!!”
잠시 후 사오정은 스타킹이 되어 있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도유
김도유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도유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