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의가사 제대

문화·라이프 / 김도유 / 2006-06-12 00:00:00
소속사 "의혹은 군에서 풀어야"…연예계 복귀 1년후

국방부가 군 복무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고 치료중인 원빈(29. 본명 김도진)의 의병 제대를 지난 2일 공식 발표했다.

원빈은 지난 4월 국군 수도통합병원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서울의 한 민간병원에서 관절경수술을 받은 후 국군춘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해왔다.

이로써 작년 11월29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한 원빈은 강원도 화천 7사단 상승연대에서 철책경계병으로 근무해왔으며, 6월7일 의병 제대가 확정됨으로써 191일 만에 군 생활을 마치게 됐다.

이에 의병 제대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원빈 측은 "일부에서 제기된 의혹은 소속사나 원빈이 아닌 군에서 풀 문제다. 군에서 '문제없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궁금증이 해소가 되지 않는다면 제출한 모든 기록들을 공개 못할 것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동영상 등 모든 수술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같은 결정을 내린 곳이 군이다. 중요한 것은 군이 (제대 판정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의병 전역 심사가 진행중이어서 정확한 입장을 밝힐 수 없다. 의병 제대가 확정되더라도 길게는 1년 가까이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벌써 연예계 복귀를 운운한다는 것은 무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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