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수도권 규제 합리적 개선"

산업 / 토요경제 / 2007-01-05 00:00:00
광교신도시.판교테크노밸리 등 계획대로 조성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내년에도 시대착오적인 수도권 규제정책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광교신도시와 판교테크노밸리 등의 지식기반 R&D단지도 계획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평택항 개발과 황해 경제자유구역 추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에 대비한 문화,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기업의 투자 촉진과 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도정운영에 있어 버릴 것은 버리고, 고칠 것은 고칠 것"이라며 "효율성이 낮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예산을 과감히 재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업무 평가와 관련해서도 그는 "산하기관의 경영효율성을 엄격하게 평가. 관리하고, 시. 군이나 민간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은 넘기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는 시. 군이나 민간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대수도론'의 지속 추진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버리고, 고쳐야 할 또 하나의 관행이 칸막이 행정"이라며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바로잡고 팔당호 수질 및 수도권 대기질 문제 등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인천시, 강원도 등 타 시. 도와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교통문제와 관련해서는 특히 "출퇴근길이 시원하게 뚫린 편리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면서 "도내 전 지역을 1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도록 도로망과 철도망을 확충하고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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