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용. 신용회복 사업 확대

산업 / 토요경제 / 2007-01-05 00:00:00
경기청년?여성뉴딜사업 대폭 확대 취업박람회 등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는 올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경기청년뉴딜사업과 신용회복지원사업 등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도내 실업자는 16만9000명으로 전달보다 5000명이나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우선 30세 미만 미취업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청년뉴딜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9개 권역에서 시행하던 구직자맞춤형사업의 경우 시흥과 포천권역을 추가, 모두 11권역(920만명)으로 늘린다.

기업수요맞춤형도 5개권역에서 23과정을 개설, 600명의 맞춤형 취업생을 양성한다.
30 ~ 55세 퇴직자 750명을 대상으로는 재취원 사업이 펼쳐지고 여성 500명으로 참여하는 경기여성뉴딜사업도 본격화 한다.

또 금융채무 미이행자 500명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고 각 지역별 실업자 509명을 66개 직업훈련기관에 위탁, 교육시킬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내년 2월부터 경기인재포털을 운영, 연간 2만건에 이르는 채용정보와 인재정보(연간 1만건)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2500개 중소기업의 채용시스템을 인재포털과 연계해 연간 25억원에 이르는 채용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실업계 고교생을 대상 1800명을 대상으로 산. 학. 관 맞춤형 인력사업을 벌이고 한양대와 한국산업기술대, 서울보건대를 성장원동력 특성화대학으로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채용박람회를 16차례 열고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면접이나 구직기술 훈련 등을 실시하는 한편 창업기업의 성장기반구축을 위해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멘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제조업 등의 채용 저조와 청년실업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올해는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을 대폭 늘려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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