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헤리티지 키트 선보여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5-03-02 13:59:33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미국 아메리칸항공이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한정판 편의 용품 세트인 ‘헤리티지 키트(Heritage Kit)’를 선보였다. ‘헤리티지 키트’는 오늘날 아메리칸 항공을 있게 해준 9개 항공사들을 기념하여 총 9종류로 제작되며, 아메리칸 항공 국제선 및 일부 미국 내 노선에 제공된다.


헤리티지 키트는 아메리칸 항공의 초창기부터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성장하기 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9개 항공사들의 색상과 로고를 그대로 재현했다. 해당 9개 항공사는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PSA, 에어칼(AirCal), 리노항공(Reno Air), 앨러게이니 항공(Allegheny), 트랜스월드 항공(TWA), 아메리카 웨스트(America West), US 에어웨이(US Airways), 피드몬트(Piedmont) 등이다.
기념하는 항공사들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복고풍을 테마로 제작된 헤리티지 키트는 2016년 1월까지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미국 내 노선 퍼스트 클래스 이용 시 제공된다.
편의 용품 세트 케이스 디자인은 핸드백에서 영감을 받아 모직 소재로 제작됐으며, 미니 태블릿 컴퓨터 케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크기로 특별 제작되었다. 항공사 테마는 3개의 항공사를 묶어 4개월마다 한 차례씩 선보일 예정이다.
헤리티지 키트를 통해 아메리칸 항공의 브랜딩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헤리티지 키트의 내용물을 고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제선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헤리티지 키트는 수면 양말과 안대, 스코프(Scope®) 구강청결제, 보스 헤드셋(Bose® QuietComfort® Acoustic Noise Cancelling®), 칫솔과 치약 세트, 귀마개, 펜, 티슈를 비롯해 뉴욕 소재의 친환경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드플라워(red flower)의 로션, 립밤, 물수건으로 구성된 3종 세트와 레드플라워 페이스 로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색상 블록 패턴의 잠옷과 100% 순면으로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테리직(terry) 슬리퍼가 제공된다.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헤리티지 키트는 각 항공사 브랜드 색상의 양말과 안대, 칫솔과 치약 세트, 스코프(Scope®) 구강청결제, 귀마개, 펜, 티슈, 레드플라워 3종 세트 등을 포함,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스 헤드셋(Bose® QuietComfort® Acoustic Noise Cancelling®)도 함께 구성돼 있다.
미국 내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에 제공되는 헤리티지 키트는 항공사 브랜드 색상의 양말과 안대, 칫솔과 치약 세트, 귀마개 및 레드플라워 제품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메리칸 항공은 처음으로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및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는 노선과 마이애미-로스엔젤레스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에 편의 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의 편의 용품 세트는 양말과 안대, 칫솔과 치약, 귀마개, 레드플라워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메리칸 항공의 페르난드 페르난데즈(Fernand Fernandez)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Vice President of Global Marketing)은 “아메리칸 항공 소속 임직원 수가 10만 명을 상회하는 가운데, 이들 각각은 아메리칸 항공과 특별한 역사와 스토리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 용품 세트는 임직원들의 지난 노력과 초창기에 속했던 항공사의 활약상에 바치는 작은 헌사”라고 전했다.
또한 “고객들 또한 오늘날 지금의 아메리칸 항공을 있게 해준 항공사들의 옛 로고와 색상을 한눈에 알아볼 것” 이라며, “뿐만 아니라, 뉴욕 소재의 친환경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드플라워(red flower)의 천연 부티크 세면용품이 한층 강화된 고객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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