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국은 ‘브라질’, 시청률은 ‘한국’

문화·라이프 / 김형규 / 2014-06-14 16:28:34
4강국은 브라질·스페인·독일·아르헨티나로 나타나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26개국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FIFA 월드컵 인식조사’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의 우승국은 브라질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세계인 39%가 예상한 우승국이었으며, 4강은 스페인(14%), 독일(9%), 아르헨티나(8%)가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드컵 시청률은 단연 한국이 1위로 나타났다. 한국은 자국 대표팀이 경기를 할 경우 93%가 시청을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터키(85%), 아르헨티나(85%), 이탈리아(83%), 인도(80%)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월드컵 시청률이 가장 낮은 국가로는 캐나다(47%)로 캐나다인 다수가 월드컵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컵을 보는 방법으로는 친구들 혹은 가족들(86%)과 함께 TV(62%)로 시청하기를 선호하였다. 가장 선호하는 TV에 이어 인터넷(19%), 모바일(6%)과 테블릿 PC(6%)를 사용하여 시청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내었으며, 친구들과 가족이 외, 바 혹은 음식점, 직장동료들과 시청(42%)을 선호하였다.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를 살펴보면, 세계인의 69%가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반면, 개최국인 브라질 36%의 자국민만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여 브라질 월드컵은 국민들과는 동떨어진 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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