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뉴 CI선포… 초일류 브랜드 목표

산업 / 이재필 / 2007-01-04 00:00:00
김승연 회장 "CI 선포 계기 의식부터 경여체질까지 개혁하자"

▲ <한화그룹 새 CI 선포식>
한화그룹이 ‘뉴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승연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CI 선포를 계기로 의식부터 경영체질까지 대변혁하자”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한편, 새로 선포된 ‘한화 트라이서클’이 새겨진 사기를 직접 흔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또한 “인류의 발전과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초일류 한화 브랜드 달성”이라고 그루브이 비전을 천명하고 “향후 전 그룹사로 비전을 공유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첫째, 최고의 고객감동을 전하는 초일류 글로벌 기업의 미래상을 구현하고, 둘째, 인류 행복추구를 최상의 가치로 삼아 존경 받는 기업으로서 거듭나야 하며, 셋째,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야 한다”며 초일류 브랜드 달성을 위한 실천목표를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새로운 한화, 한화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변화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동참이 선행돼야 한다”며, “뉴 CI선포는 단순히 시대의 트랜드를 좇아 겉모습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CI를 모멘텀으로 하여, 한화인들의 의식개혁부터 실질적인 경영혁신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인 대변혁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뉴 CI 선포식에 따라 한화그룹은 새해부터 전사업장에 새로운 CI를 적용하기 위해 사옥, 사기, 유니폼, 배지, 명함 등 각종 업무기기류에 새로운 CI를 적용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아울러 한화는 올초부터 TV, 신문, 인터넷 등 전 언론매체를 동원한 CI 고지 광고를 대규모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그룹은 6개 계열사의 변경된 사명도 올해부터 적용된다. 한화그룹은 심볼 및 로고 변경과 더불어 한화리조트(舊한화국토개발), 한화갤러리아(舊한화유통), 한화타임월드(舊동양백화점), 한화63시티(舊63시티), 한화테크엠(舊한화기계), 한화손해보험(舊신동아화재) 등 6개사의 사명 변경을 마무리 하였다.

한화그룹은 지난 1952년 그룹 창립 이후 3차례 새로운 CI를 적용해 왔다. 첫번째 창립기의 CI는 53년부터 63년까지이며, 두번째는 64년부터 94년까지 세번째는 현재 사용되는 있는 CI로 94년부터 2006년까지다. 이번 뉴 CI는 4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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