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유머

문화·라이프 / 김도유 / 2006-06-02 00:00:00

◇바늘과 고슴도치

한 꼬마가 길을 가다가 바늘하나를 줍게 되었다.
꼬마는 바늘을 집어들고 가다가 고양이를 만났다.
호기심이 발동한 꼬마는 바늘로 고양이를 찔렀다.
"야옹야옹"
"아, 그렇구나.."
이번엔 강아지를 찌르자
"깨갱깨갱"
"아, 그렇구나.."
마지막으로 고슴도치를 만났다.
고슴도치를 찌르자 고슴도치가 하는 말,
"엄마야?"

◇독서실에서 생긴 일

어느 독서실에서 한 여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입구에서 자기의 이상형을 발견했다.
여학생의 이상형이 말했다.
"저, 복사 좀 해도 되겠습니까?"
여학생이 대답했다.
"예. 몇 장하실 건데요?"
여학생의 이상형이 대답했다.
"50장입니다..."
복사를 한참하고 여학생은 자기의 이상형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 때 여학생의 이상형이 말했다.
"저.. 반했습니다."
여학생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 하자 그녀의 이상형이 다시 말을 꺼냈다.
"저, 25장 남았습니다."


◇농부 vs 외판원

팬티가 뭔지 모르는 한 농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팬티 외판원이 그 농부에게 팬티를 팔러 왔다.
외판원이 자기 회사 제품의 좋은 점을 설명하려 하자, 농부는 외판원에게 물었다.
"팬티를 입으면 뭐가 좋아요?"
외판원이 자신있게 대답했다.
"첫째, 깨끗합니다."
"둘째, 보온이 좋습니다."
순진한 농부는 외판원의 말을 듣고 팬티를 사서 입고 다녔다.
어느 날 농부는 일하러 가기 전 똥이 마려웠다.
그래서 평소 습관대로 농부는 바지만 내리고 볼 일을 보았다.
앉아서 힘을 준 뒤 아래를 보니 똥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자 농부가 말하길,
"음... 역시 깨끗하군."
그리고 일어나서 바지를 올리자 엉덩이가 따뜻함을 느꼈다.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오... 역시 보온 효과가 뛰어나군."


◇컴퓨터가 고장나면?

1. 하드가 손상되었을 때
- 만약 개봉하지 않았다면 구입처에서 교환한다.
개봉된 상태라면 냉동실에 약 1시간쯤 보관한다.

2. 화면이 깨졌을 때
- 잘 붙인다.

3. 모니터가 들어오지 않을 때
- 잘 타일러서 들여보내거나 내보내고 딴 놈을 들인다.

4. 잘못된 연산을 수행한다는 메시지가 뜰 때
- 다른 사찰이나 교회로 수행처를 옮긴다.

5.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뜰 때
- 발견 즉시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게 한다.

6.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 일으켜 세워 주거나 내려 준다.

7. 다른 이름으로 저장이 안 될 때
- 호적등본이나 주민등록등본을 확인 후
본인여부를 재확인하여 다시 시도한다.

8. 프로그램이 깔리지 않을 때
- 다리미로 잘 밀어본다.

9. 프로그램이 열리지 않을 때
- 열쇠를 확인하거나 다른 것으로 교체한다.

10. 전원이 나갔을 때
- 전원 집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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