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헤로인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7-01-04 00:00:00
여주인공 '페르수' 역 캐스팅 인터넷 동명 만화 뮤지컬 작

탤런트 김지우(24)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의 헤로인이 됐다. 작품을 기획한 다온 커뮤니케이션은 '위대한 캣츠비'의 여주인공 '페르수' 역으로 김지우를 낙점했다. 청소년 드라마 '학교4'에 출연했던 정인지가 더블캐스팅 됐다.

페르수는 캣츠비의 오랜 연인으로 출중한 외모를 지닌 캐릭터다. 남자주인공 '캣츠비'와 '하운두' 역에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김태훈, 서범석과 정상윤이 확정됐다. '선' 역은 사희(본명 김영숙)와 곽선영이 맡는다.

'위대한 캣츠비'는 동명 만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강도하 작가의 청춘 3부작 중 첫번째 작품인 '위대한 캣츠비'는 20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개와 고양이를 의인화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로 인터넷에서 10개월 동안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화다.

'위대한 캣츠비' 제작진은 "다양한 관객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정통 멜로물인 이 작품을 통해 창작 뮤지컬을 적극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청춘예찬' '2006 애니깽' 등을 연출한 박근형이 맡았고, 음악은 '닥터깽' 등의 테마곡을 맡은 아트모스피어가 담당한다.

오는 3월 9일부터 서울 대학로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에서 장기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유미리' 로 열연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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