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꽃의 요정' 화려한 변신

문화·라이프 / 김도유 / 2006-05-29 00:00:00
호주서 '더페이스샵' 신제품 CF 촬영

영화배우 고소영이 열대림속 꽃의 요정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고소영은 이달 초 호주 타즈매니아 섬에서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새로운 제품을 광고하기 위한 CF를 촬영했다.

고소영은 이날 '더 플라워 파우더 팩트'를 통해 사랑스러운 요정의 모습으로 피어난다는 콘셉트에 따라 몸매가 살아나는 신비로운 붉은 색 의상을 입고 숲속 바위에 앉아 그림같은 자태를 연출했다.

이날 고소영이 입은 화려한 요정 의상은 영화 ‘혈의 누’ 미술팀에서 실력을 선보였던 형대철 미술감독이 한달여에 걸쳐 특수제작한 고가의 작품이다.
고소영은 "CF가 아니면 쉽게 입어볼 수 없는 의상"이라면서 날개옷을 입고 즐거워했다.

또한 붉은 옷을 입은 고소영의 아름다운 모습에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카메라 세례를 퍼붓기도 했으며 일부 관광객은 적극적으로 기념촬영을 요청해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까지 했다고 한 CF 관계자는 전했다.

촬영을 마친 고소영은 순수한 현지민의 반응에 감동해 세계의 마지막 원시림이라 불리는 호주 태즈매니아 섬에서 하루 더 머물며 여유를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고소영의 새로운 CF는 6월 1일부터 각 매체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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