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에게 들려주세요"

문화·라이프 / 황지혜 / 2006-09-15 00:00:00
태교 음악회 '앙팡 콘서트' 귀 익은 영화OST, JAZZ 선곡

Uni-Planners의 유로클래식멤버스에서 오는 23일 오후 5시 장천아트홀(3호선 압구정역 5번출구)에서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앙팡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앙팡 콘서트에서는 현대적 태교이론을 바탕으로 해, 음악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없는 태아에게 소리의 울림을 전달하고자 진동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 현·관악기(클라리넷, 플룻)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여기에 소프라노 성악곡을 가미하고, 기존의 지루했던 클래식 태교음악회와는 차별화를 둬, 귀에 익었던 영화 OST, CF 배경음악, Jazz 등 자주 접할 수 있는 곡을 함께 선곡했다.

특히 이번 공연행사 뒤에는 '아동정서를 위한 부모교육'이란 주제로 프로이드정신분석연구소 김은옥 강사의 무료강연도 마련돼 있어, 공연의 재미와 강연의 유익함을 함께 얻어 갈 수 있다. 산모 무료 사진촬영 및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태교음악회의 성격상 유아들도 교육적인 측면에서 관람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너무 어린 유아들의 경우, 공연에 지장을 주는 사례가 있어, 만5세 이상 어린이부터 부모와 동반할 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Uni-Planners는 정통 유럽파 출신의 남녀혼성 현악사중주로 구성돼,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연주자로 구성,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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