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 폭염 속 ‘슬기로운 여름나기’

문화·라이프 / 김순희 / 2021-08-06 22:44:05
함평군 보건소 직원이 폭염취약계층을 방문해 방문건강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함평군)

[토요경제(함평)=김순희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독거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건강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방문건강간호사와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4일 폭염취약 가구와 경로당 등을 방문,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에 더해 규칙적인 수분 섭취 등 여름철 건강수칙과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물병, 부채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관외에 거주하는 자녀들의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홀로 사는 부모를 둔 자녀들에게 건강검진 결과를 문자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나아가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안부를 확인 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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