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자산관리공사,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 속도 높인다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3-12-13 21:04:51
건물부문 에너지 소비혁신, ESG경영 협력 등 업무협약 체결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열린 ‘제로에너지빌딩 공동 보급 활성화를 통한ESG실현’ 협약식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건물부문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제로에너지빌딩(이하ZEB)공동 보급 활성화를 통한ESG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ZEB확대 등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에너지효율향상, 공공개발 협력을 통한 ESG가치 이행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교류 등이다.

에너지공단은 자산관리공사 보유 건물이 ZEB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건축공모단계의 설계 검토 지원, 인증 가이드라인 제공, 경제성 분석, 최적건축비 산출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컨설팅’을 종합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2028년까지 자산관리공사 46개 건물의 ZEB최적화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현재 대비 약 41%의 탄소배출 저감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ZEB고등급(3등급 이상)건축물과 비의무대상 건축물의 ZEB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제로에너지건축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 건물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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