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보안 역량 겨루는 ‘항공보안 경진대회 열어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3-10-30 19:27:50
▲ 30일 ’항공 보안 경진대회‘ 개회식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가운데)과 선수단 대표들이 경진대회 참가 선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30일 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항공보안 요원들이 기내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보안검색 역량을 겨루는 행사로, 항공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열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번갈아 주관한다.

 

이날 김포·인천 등 전국 15개 공항을 대표하는 60여 명의 항공보안 요원들은 보안검색장비와 가상승객 등을 동원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훈련장에서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을 탐지·처리하는 기량을 발휘했다. 여객 및 화물검색·항공경비 등 분야 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서울지방항공청장·한국공항공사 사장 명의의 포상을 수여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20일까지 항공보안 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항공보안 문화 확산 콘텐츠(SNS 카드뉴스) 공모'를 통해 총 10건의 본선 진출작을 선별해 대학생 대상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6개 콘텐츠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SNS 채널에 게시해 항공보안 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항공보안 종사원의 전문성과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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