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설 연휴 전국 14 개 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4-02-06 19:21:13
연휴 기간 총 117만 명 공항 이용 예상…작년 대비 일평균 여객 6.4% 증가
공항 혼잡 예상시간대 여객안전 인력 추가 배치·전국공항 이착륙시설 점검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 기간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용한다. 사진은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공항 이용객들 모습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에 대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본사와 전국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기간 중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 예상 이용객은 총 117만여 명(국내선 90만 명, 국제선 27만 명), 일 평균 이용객은 작년 설 연휴 대비 6.4% 증가한 23만4000여 명(국내선 18만1000명, 국제선 5만3000명)이며, 항공기는 총 6,684편(국내선 5158편, 국제선 1526편)이 운항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 가상환경 내 터미널 모형을 구축해 공항 운영 환경 변화에 따라 공항 수속시설의 여객 흐름 및 혼잡도를 분석하는 ‘공항 터미널 시뮬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주요공항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출발 기준 김포공항은 9일, 김해와 제주공항은 11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혼잡 예상 시간대 신분확인·보안검색·주차장 등 여객 접점 지역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임시주차면을 확보하는 등 혼잡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공사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1월부터 CEO와 경영진이 전국공항 안전보안 현장 및 이·착륙시설 점검과 아울러 폭설 등 비상상황에 따른 제설 대책, 체객 발생 대비 점검을 실시했다다.

또한 김포공항 내 불법사설주차대행으로 인한 공항이용객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 안내강화는 물론 김포공항 경찰대와 합동 단속(2.1~2.8)을 통해 불법 영업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공사는 실시간 공항 이용 정보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공항 앱’과 기내 반입금지 물품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물어보안’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여행 출발 전 확인하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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