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道 사고피해자 225명 장학금 지원해 사회적 책임 실천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3-12-18 19:04:17
998년부터 지원 사업 진행, 올해까지 6804명에게 장학금 117억원 지급
금전적 지원 외 장학생 취업 상담 및 심리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난 15일 한국도로공사 교육센터에서 열린 '고속도로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해당 관계자,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고속도로 장학
생 225명에게 총 7억 4,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장학생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사고로 사망한 자
의 자녀이거나 동 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자녀이다. 공사는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6804명에게 11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5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대표로 참석한 11명의 장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매년 100만원부
터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대학생(일반) 장학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액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장학생의 취업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Stand-up 프
로그램’,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가족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안아드림 심리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고속도로 장학생들의 학비 부
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해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는데 작은 도움이 되
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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