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재활용 소재 5종 '美플라스틱재활용협회' 공식 인증 획득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08-29 17:58:09
화장품·식품 용기 사용 후 다용도 PET제품으로 무제한 리사이클 가능

SK케미칼은 화장품·식품·음료 용기 소재로 쓰이는 5개 제품이 미국 플라스틱재활용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스틱재활용협회(APR·The Association of Plastic Recyclers)는 플라스틱재활용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케미칼이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Claro100′, ‘Claro100-CR50′, ‘ECOTRIA R102′, ‘ECOTRIA R200′, ‘SKYPET CR BL’ 5종이다.  

 

▲ 자료=SK케미칼

 

이들 5개 제품은 페트의 점도, 사출 성형성, 유리전이온도 등 고유 물성을 갖고 있다는 검증과 제품 용기로 사용 후 페트(PET)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해당제품은 용기로 사용한 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수병·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소재로 무제한 리사이클링이 가능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이 패키징 소재 글로벌 판매 확대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해근 SK케미칼 미국 법인장은 "세계 시장의 흐름은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북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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