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Q 누적 순이익 2조9779억원…전년比 4.2% 증가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0-27 17:49:02
▲ 사진=토요경제

 

하나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97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3분기 누적 선제충당금 3832억원을 포함해 총 1조2183억원을 적립했지만 지주사 설립 이 후 비이자이익이 누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순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총 1조69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5%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이 1조3825억원, 매매 평가익이 7876억원 늘었다. 

 

비이자이익 증가는 유가증권과 외환 파생 관련 매매익과 신탁, 퇴직연금, 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를 개선한 효과가 컸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6%, 연체율은 0.46%로 부실채권(NPL) 커버리지비율은 167.6%이다. 그룹의 자기자본(BIS)비율 추정치는 15.26%, 보통주 자본 비율 추정치는 12.74%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9%, 총자산이익률(ROA)은 0.68%이다. 하나은행은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2조7664억원으로 같은 기간 23.3% 증가했다.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이 성장해 비이자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02.5% 증가했다.
 

은행의 핵심 이익은 6조6409억원으로으로 같은 기간 8.94% 올랐다. 누적 이자 이익은 5조9648억원, 수수료 이익 676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3%, NPL커버리지비율 234.5% 연체율은 0.29%를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3분기 순이익은 하나캐피탈 1910억원, 하나카드는 1274억원, 하나자산신탁은 656억원, 하나생명은 170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당기순손실 14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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