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6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자원순환 PF지원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9-19 17:46:42
▲ 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6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은행에서는 처음이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부산은행이 발행한 녹색채권은 만기 1년 2개월, 600억원 규모다. 녹색채권은 발행 자금을 친환경 사업이나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녹색사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이차전지 장비 제작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청호 부산은행 자금 시장본부장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온실가스 감축, 순환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 효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그린뱅크로서 친환경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ESG 경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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