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두꺼운 옷 챙기세요…20일 아침 전국 ‘한 자릿수’ 추위

문화·라이프 / 이덕형 / 2025-10-19 17:41:38
서울 5도·수원 4도·춘천 7도…강원 산간은 눈 소식까지
▲추위가 찾아온다/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이덕형 기자] 월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로, 전날(10.0∼18.6도)과 평년(4.9∼14.2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은 5도, 인천·수원 4도, 춘천·전주 7도, 대전·세종 5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 내륙과 강원 산간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쌀쌀한 아침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지역은 초겨울 수준의 냉기를 느낄 것”이라고 설명

했다.

낮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져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2∼22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해가 지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체감온도는 낮을 전망이다. 하늘은 점차 흐려지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흐리겠다.
 

강원 영동은 오전부터,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새벽부터, 경남 동부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북부의 해발 1,200m 이상 고지대에는 비 또는 1㎝ 안팎의 눈이 예보돼 올가을 첫눈 가능성도 제기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50㎜,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5∼30㎜다.

기상청은 “주 초반 찬 공기가 머무르다 주 중반부터 서서히 기온이 회복될 것”이라며
“감기와 면역 저하에 주의하고, 아침 출근길에는 외투를 반드시 챙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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