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D-10… 액션성 및 성장 시스템 개편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4-11-27 17:52:45
▲ 패스 오브 엑자일 2 <이미지=카카오게임즈>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전작 대비 한층 발전한 액션과 성장의 재미를 담은 ‘패스 오브 엑자일 2(이하 POE2)’를 오는 12월 7일 국내에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대형 신작인 POE2 앞서 해보기 출시 전 액션성을 확대하고 성장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POE2는 전작이 가진 핵앤슬래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액션 RPG가 가진 컨트롤과 플레이 재미를 가미해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액션의 재미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 구축과 더불어 향상된 성장 시스템이 탑재된 후속작의 등장에 이용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E2는 소울류 등 다양한 액션 RPG 장르의 게임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 게임의 액션을 대표하는 시스템은 이용자의 추가적인 컨트롤을 요구하는 키보드(WASD) 이동과 ‘구르기(회피)’다.

전작에서는 마우스로만 이동이 가능한 점 때문에 스킬 사용 시 생겼던 전투의 제약을 키보드(WASD) 키 이동 옵션을 추가해 해소했다. 키보드 키로 이동하고, 마우스로 적을 타겟할 수 있는 추가 선택지가 생기면서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필드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의 패턴에 더 쉽게 대처할 수 있는 구르기(회피) 기능을 추가해 전투 시 이용자의 반응과 판단력이 중요해졌다. 전작과 달리 퀘스트 공략 중 캐릭터 사망 시 보스의 체력이 리셋되는 등 던전 공략에서 회피 기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 지가 공략 포인트다.

여기에 전작 대비 확대된 ▲몽크 ▲머서너리 ▲소서리스 등 총 12개의 기본 클래스와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액션의 재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이용자의 컨트롤 숙련도, 게임 이해도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액션슬래시로 몰입감 높은 전투를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POE2는 편리한 성장 시스템을 구현해 초반 허들을 낮추면서도,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다양한 빌드(스킬 트리)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개편도 진행했다.

먼저 장비에 일일이 ‘스킬 젬’을 장착해 사용했던 전작과 달리 별도로 구현된 스킬 창(메뉴)에서 스킬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조정했다. 별도 구현된 스킬 창에서는 각 스킬의 효과를 미리보기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스킬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가장 효율적인 스킬 하나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스킬들은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던 전작과 달리 이용자가 전투 상황에 맞춰 전혀 다른 두 가지 전투 방식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이중 특화 기능을 도입했다.

다양한 빌드 구성의 매력을 느끼는 이용자를 고려하면서도, 성장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한 개선도 진행했다.

POE2는 방대했던 전작의 패시브 스킬 트리에서 생명력 등 게임에 필수적인 요소를 제외해 육성의 간결함을 더한다. 또 스킬 재분배에 필요했던 아이템을 삭제, 골드로 통일하는 등 여러 면에서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POE2는 지난 CBT(비공개 테스트)와 ‘게임스컴 2024’, ‘도쿄 게임쇼 2024’를 통해 액션성과 개편된 성장 시스템이 이용자 호평을 이끈 바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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