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일과 중 ‘재즈콘서트’ 개최… 현정은표 '감성경영' 소통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4-02-14 17:07:25
▲ 14일 현대그룹은 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콘서트를 열었다.<사진=현대그룹>

 

현대그룹이 일과 중 재즈콘서트를 열고 현정은 회장식 감성경영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현대그룹은 14일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그룹 사옥 대강당 ‘H-Stadium(에이치-스타디움)’에서 ‘한낮의 재즈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70분간 진행된 이날 공연은  현대엘리베이터 등 20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관람했다. 공연에 나선 5인조 재즈밴드 ‘포시즌’은 `Isn’t she lovely' 등 친숙한 대중음악을 밝고 경쾌한 재즈곡으로 풀어냈다.

이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깜짝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직접적인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현 회장은 최근 친숙하고 온기 넘치는 ‘현정은標(표) 감성경영’을 이어가며,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혀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사내 차세대 여성리더들과 미술전을 관람했고, 지난달에도 그룹사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에 직접 참석해 그룹 배지를 달아주며, 셀카를 함께 찍는 등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현대그룹은 “앞으로도 자율적인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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