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28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기업가치 2.4조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9-25 17:07:01

 

토스뱅크가 유상증자로 285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확보하면서 기업가치는 2조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토스뱅크는 22일 오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주주사들이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로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9350억원으로 늘어난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약 4384만주, 주당 발행가는 6500원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지속적인 규모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해 이랜드, 하나은행, 알토스벤처스, 홈앤쇼핑, 한국투자캐피탈, 한화투자증권, SC제일은행 등 주주사들의 신뢰와 지원 속에 재무건전성을 강화했다. 유상증자를 마친 후 자기자본비율(BIS)은 약 13%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다시 한번 차별화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과 주주사의 전폭적인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월 흑자 달성을 기반으로 분기, 연간 흑자 달성 등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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