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오천피’ 앞두고 숨 고르기…코스닥은 4년 만의 최고치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6-01-20 17:01:53
코스피 장중 4935.48까지 오르다 하락세로 장 마감
외국인·기관 수급 엇갈린 가운데 코스닥 강세 지속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장 후반 내림세로 돌아서며 하락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1포인트(0.39%) 내린 4885.75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첫 하락 마감이다. 

 

▲ 20일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사진=신한은행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38포인트(0.09%) 내린 4900.28로 출발한 뒤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장 초반 하락 전환하며 한때 4820선까지 밀렸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상승세로 돌아서 오후 한때 4935.48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으나 장 후반 내림세로 돌아섰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 거래일보다 8.01포인트(0.83%) 오른 976.37에 장을 마치며 2022년 1월13일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억원, 284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6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4원 오른 1478.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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